요약 본문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는 2018년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에서 물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자체 백신 포트폴리오 구축과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말 연결기준 매출액은 1,107억원으로, 자체 생산 백신제품이 70.9%, 상품매출이 23.2%, C(D)MO 등 기타 매출이 5.9%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COVID-19 팬데믹 이후 C(D)MO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이 크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회사는 2001년 백신 사업에 진출한 이래 '스카이셀플루', '스카이셀플루4가', '스카이조스터', '스카이바리셀라' 등 자체 개발 백신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안착하고 WHO PQ 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했습니다. 특히 COVID-19 팬데믹 기간에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의 백신 위탁생산(CMO/CDMO)을 수행하며 글로벌 백신 공급에 기여했으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MGF)과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의 지원을 받아 자체 개발한 '스카이코비원(GBP510)'은 2022년 6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습니다.
현재 회사는 '백신 명가로서 도약'을 목표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제조/R&D 인프라 강화, Glocalization 전략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6월 독일의 C(D)MO 전문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의 경영권 지분 인수를 통해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과 생물안전 3등급(BSL-3) 수준의 제조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송도 글로벌 R&PD 센터 신축 및 안동 L House 생산시설 증축 등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활동으로는 Sanofi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이 미국 임상 2상을 완료하고 글로벌 임상 3상 개시를 준비 중이며, 2024년 10월 28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3상 IND를 신청했습니다. 또한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 개발한 장티푸스 백신은 2022년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2024년 2월 WHO PQ 인증을 확보하여 전 세계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연구개발비용은 848억 2천 9백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76.6%를 기록하며 R&D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