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SK바이오팜은 2025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5,1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주력 뇌전증 치료 신약인 세노바메이트가 4,92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6.1%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은 76억원으로 1.5%를 차지했습니다.
회사는 1993년부터 신약 연구 개발을 시작하여 중추신경계 분야, 특히 뇌전증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해 왔습니다. 자체 개발한 세노바메이트는 2019년 11월 미국 FDA 승인 후 2020년 5월 미국 시장에 XCOPRI®로 출시되었으며, 2021년 3월 유럽 EC 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같은 해 6월 ONTOZRY®로 유럽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유럽, 중국, 일본, 한국, 호주, 캐나다, 라틴아메리카 17개국,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등 대부분의 국가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는 RPT(방사성의약품) 및 TPD(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의 새로운 모달리티로 진출하여 CNS 개발 역량을 항암 분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SK Lifescience Labs 인수를 통해 TPD 기술을 확보하고,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SKL35501을 도입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외부 신약 발굴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의 헬스케어 전문 창업투자사인 LifeSci Venture Partners 펀드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생산은 자체 설비 없이 특수관계인 SK바이오텍으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고, 캐나다 등 전문 의약 위탁 생산 업체(CMO)를 통해 완제의약품을 위탁 제조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2025년 3분기말 기준 부채비율은 49.4%로 전년말 80.6% 대비 개선되었습니다. 회사는 외화 환율 변동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선물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 위험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