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América Móvil (AMX)은 2025년 2분기 재무 및 운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2,340억 페소(멕시코 페소 기준)를 기록했으며, 이는 멕시코 페소 대비 지역 통화 강세와 2024년 11월부터 칠레 사업 통합의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결과입니다. 서비스 매출은 13.4% 증가한 1,985억 4천만 페소, 장비 매출은 17.3% 증가한 329억 1천1백만 페소를 기록했습니다.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924억 페소,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470억 페소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10억 페소의 외환 이익에 힘입어 순이익은 223억 페소(주당 0.37 페소, ADR당 0.38 달러)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10억 9천3백만 페소의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6월 말 기준 순부채(리스 제외)는 4,720억 페소로, 12월 말 대비 73억 페소 감소했습니다.
운영 측면에서는 2분기에 290만 명의 후불 가입자를 순증했으며, 브라질에서 140만 명, 콜롬비아에서 19만 9천 명, 멕시코에서 10만 2천 명을 추가했습니다. 선불 가입자는 110만 명 순감했지만, 콜롬비아(22만 9천 명), 아르헨티나(25만 1천 명), 멕시코(8만 3천 명)에서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유선 광대역 가입자는 46만 2천 명 순증했으며, 멕시코에서 23만 1천 명, 브라질에서 6만 6천 명, 중앙아메리카에서 5만 1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6월 말 기준 총 접속 회선은 4억 4백만 개에 달합니다.
주요 이벤트로는 5월 주주총회에서 100억 멕시코 페소의 추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 주당 0.52 멕시코 페소의 배당금 지급이 승인되었습니다. 또한, 6월 30일에는 5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으며, 7월 8일에는 155억 멕시코 페소 규모의 글로벌 페소 표시 채권 재발행을 완료했습니다. 한편, 멕시코 자회사 Telcel은 SIM 카드 판매 관련 반경쟁 행위 혐의로 멕시코 연방통신연구소(IFT)로부터 18억 멕시코 페소의 벌금을 부과받았으며, Telcel은 이를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