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트릴리움 자산운용(Trillium Asset Management, LLC)은 2026년 3월 20일 스타벅스(Starbucks Corporation)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2026년 3월 25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사 요르겐 비그 크누드스토르프(Jørgen Vig Knudstorp)와 베스 포드(Beth Ford)의 재선임에 반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노동 관계에 대한 지속적인 감독 실패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서한은 대리 의결권 위임을 권유하는 것이 아니며, 주주들은 대리 의결권 카드를 보내지 말 것을 명시했습니다.
트릴리움 자산운용은 환경, 파트너 커뮤니티 및 영향 위원회(EPCI Committee)의 해산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노동 관계 감독을 담당했으나 2025년 11월 해산되었고, 그 감독 책임은 비독립적인 브라이언 니콜(Brian Niccol) 회장 겸 CEO가 이끄는 전체 이사회로 재배정되었습니다. 이는 독립 이사들이 주도하는 구조에서 경영진이 주도하는 구조로의 전환으로, 지배구조의 후퇴를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PCI 위원회 해산 이후 스타벅스(Starbucks)는 12월 파업을 포함한 새로운 노동 불안을 겪었으며, 이는 독립 이사들이 이끄는 전담 이사회 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스타벅스(Starbucks)가 노동조합과의 협상에 대한 중요한 맥락을 생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2024년 12월 스타벅스 워커스 유나이티드(Starbucks Workers United, SBWU)가 협상에서 '떠났다'는 스타벅스(Starbucks)의 주장에 대해, 2025년 1월 양측이 중재에 합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2025년 4월 노동자들이 회사 제안을 거부했을 때 회사가 반대 제안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스타벅스(Starbucks)가 2026년 3월 30일 협상 재개를 제안한 것은 2026년 2월 노동조합의 새로운 제안에 대한 반응으로 보이며, 이는 2024년 협상 완료 목표보다 덜 강력한 약속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트릴리움 자산운용은 스타벅스(Starbucks)의 노동 관계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때 진전이 있다가 관심이 줄어들면 정체되는 익숙한 패턴이 나타난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들은 이사 크누드스토르프(Knudstorp)와 포드(Ford)가 노동 관계 감독 실패와 지배구조 후퇴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주주들에게 두 이사의 재선임에 반대 투표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