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소니 그룹은 2026년 5월 8일, 2025 회계연도(2026년 3월 31일 종료) 연결 재무 실적과 2026 회계연도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2025 회계연도에 소니는 금융 서비스 사업 부문의 부분적 분사(스핀오프)를 단행하여, 2025년 10월 1일부로 Sony Financial Group Inc. (SFGI)를 분사하고 금융 서비스 사업을 중단 사업으로 분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발표된 2025 회계연도 실적은 지속사업 부문 기준입니다.
2025 회계연도 지속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2조 4,796억 엔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1조 4,475억 엔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0.6%에서 11.6%로 1.0%p 개선되었습니다. 소니 그룹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3% 감소한 1조 309억 엔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주로 이미징 및 센싱 솔루션(I&SS)과 음악(Music) 부문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에 기인합니다. 그러나 Sony Honda Mobility의 전기차 모델 출시 중단으로 인한 투자 손실(449억 엔)과 Spotify Technology S.A. 주식의 미실현 이익 감소(917억 엔)가 순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게임 및 네트워크 서비스(G&NS) 부문이 Bungie, Inc. 무형자산 손상차손(총 1,201억 엔)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서비스 및 비자사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이 12% 증가했습니다. 음악 부문은 스트리밍 서비스 및 라이브 이벤트 수익 증가, Peanuts Holdings LLC 추가 지분 취득에 따른 재측정 이익(347억 엔)으로 영업이익이 25% 증가했습니다. 이미징 및 센싱 솔루션(I&SS) 부문은 모바일 제품용 이미지 센서 판매 증가로 매출이 20%, 영업이익이 37%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영화(Pictures) 부문은 Pixomondo 자산 손상차손(271억 엔)으로 영업이익이 11% 감소했습니다.
2026 회계연도 연결 실적 전망(지속사업 부문 기준)은 매출 12조 3,000억 엔(전년 대비 1% 감소), 영업이익 1조 6,000억 엔(전년 대비 11% 증가)으로 예상됩니다. 영업이익률은 13.0%로 추가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소니 그룹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1조 1,600억 엔(전년 대비 13% 증가)으로 전망됩니다. G&NS 부문은 Bungie 손상차손 부재 및 자사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이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차세대 플랫폼 투자 비용 증가가 예상됩니다. 영화 부문은 Pixomondo 손상차손 부재와 프랜차이즈 영화 개봉으로 영업이익이 38%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I&SS 부문은 모바일 센서 시장 성장에 대한 신중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구조조정 비용 부재 등으로 영업이익이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