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대한항공은 2024년 반기 동안 전년 대비 16.6% 증가한 7조 8,462억원의 영업수익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335억원 감소한 8,49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과 중동지역 갈등 지속 등 국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주 노선 공급 확대와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에 집중한 결과입니다.
회사는 2024년 6월말 기준 총 15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10개 도시와 해외 38개국 100개 도시에 취항하여 항공운송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여객사업은 반기 노선수익 4조 7,867억원 중 국제선이 95.1%인 4조 5,518억원을 차지했으며, 화물사업은 2조 938억원의 노선수익을 기록했습니다. 항공우주사업은 군용기 MRO, 항공기체 및 무인기 개발/제조, 그리고 UAM 및 우주 발사체 기술 개발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전기통신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여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2023년 6월 1일부터 737-8 항공기 국제선 노선을 시작으로 유료 서비스를 확대 중입니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시장은 2022년 미화 50억 달러에서 2030년 12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회사는 2024년 3분기를 여객 사업의 전통적 성수기로 보고, 부산-상해, 제주-북경 노선 재운항, 인천-다롄, 톈진, 울란바토르 노선 증편, 마카오 신규 취항 및 리스본 직항 등 수요 집중 노선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대한항공 카드 Renewal, 고효율 신기재 가동률 제고를 통해 성수기 수익 극대화에 집중하고, 고객 안전을 위한 객실 서비스 종료 시점 조정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