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대한항공은 2025년 1분기 동안 여객, 화물, 항공우주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회복세와 일부 지역의 여객 수요 회복이 지속되었지만,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의 통상 정책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대한항공은 기존 시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신시장 개척 노력을 병행했습니다.
별도기준으로 2025년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3조 9,5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5% 감소한 3,509억원의 흑자를 시현했습니다. 여객사업은 계절적 특수 수요와 일본, 중국 등 중단거리 노선 수요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으며, 국제선 수익이 2조 3,366억원으로 여객 노선 수익의 95.9%를 차지했습니다. 화물사업은 전자상거래 및 고부가가치 화물 수요에 힘입어 수송 물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으나, 미중 갈등 및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입니다. 화물사업 노선수익은 1조 5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항공우주사업은 군용기 MRO, 항공기체, 무인기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수행하며 1,350억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대한항공은 2025년 2분기에도 고환율(1,450원 수준)과 저성장 기조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여객 부문에서는 실수요 기반 노선 운영, 기단 현대화를 통한 수익성 강화, 신규 기내식 메뉴 개발 등을 통한 고객 경험 제고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화물 부문에서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화주 및 포워더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정성 수요를 발굴하며, 신시장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주발 체리 등 계절성 신선화물과 반도체 장비, 서버, IT기기 등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에 주력하고, 인천화물터미널 시설 개선 및 IATA 품질 인증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