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삼성중공업은 2024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 8,7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조선해양부문이 4조 3,703억원으로 89.6%를 차지했으며, 토건부문은 5,095억원으로 10.4%를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2024년 6월 5일 한국기업평가와 6월 7일 NICE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BB+, CP 및 전자단기사채 A3+ 등급을 받으며 신용도가 개선되었습니다.
회사는 최근 5년간 경영활동과 관련하여 2021년 3월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2조 8천억원) 수주, 2021년 7월 무상감자(감자비율 80%), 2021년 11월 유상증자(1조 3천억원)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2022년 6월 LNG선 12척(3조 3천억원) 수주, 2023년 7월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4조원) 수주, 2024년 2월 LNG선 15척(4조 6천억원) 수주 등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종속회사인 큐리어스크레테 유한회사는 2024년 1월, 2월, 4월에 각각 드릴십 1척을 인도했습니다.
2024년 3월 21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정관을 변경하여 선박 임대, 선박연료공급업, 선박용 천연가스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했습니다. 이는 LNG선 등 선박 임대사업 가능성에 사전 대응하고, LNG선 및 LNG 추진선 건조 확대에 따른 시운전용 LNG 공급 및 잔여 LNG 판매를 통해 건조 일정 단축과 비용 절감을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2024년 상반기 조선부문 가동률은 112%, 해양부문 가동률은 156%를 기록하며 높은 생산 효율을 보였습니다.
2024년 6월 30일 기준 총 수주잔고는 33조 3,569억원으로, 이 중 조선해양부문이 32조 3,369억원, 토건부문이 1조 200억원을 차지합니다. 세계 조선업체는 2024년 1~6월 42.3백만톤을 수주하여 전년 동기 대비 9.4백만톤 증가했으며, 고부가 가스선 발주가 지속되고 대형 탱커 발주가 증가하는 등 조선해양 시장은 긍정적으로 전망됩니다. 해양 시장 또한 2024년에 원유생산설비 및 FLNG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토건부문은 주택 미분양, PF 부실 리스크 등으로 불확실성이 큰 상황입니다.
회사는 외환위험, 이자율위험, 가격위험, 신용위험 및 유동성위험 등 다양한 재무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파생상품을 이용하여 외환위험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경상연구개발비는 35,663백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0.7%를 차지했으며, 옥외노출구역 친환경 도료 개발, 컨테이너 유실 방지 구조 실선화 등 고부가가치 선박 및 해양 설비에 특화된 디지털 기술 접목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