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에쓰-오일은 2024년 1분기(1월 1일~3월 31일) 연결 기준 매출액 9조 3,084억 8,9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액 9조 776억 3,500만원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정유 80.0%(7조 4,447억 8,400만원), 윤활 8.2%(7,669억 1,900만원), 석유화학 11.8%(1조 967억 8,600만원)입니다.
영업이익은 4,541억 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156억 8,800만원 대비 감소했습니다. 부문별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정유 부문은 2,504억 1,600만원(전년 동기 2,906억 3,800만원), 윤활 부문은 1,556억 6,300만원(전년 동기 1,957억 9,000만원)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석유화학 부문은 480억 2,700만원(전년 동기 292억 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회사는 최대주주인 Aramco Overseas Company B.V.의 모회사인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원유를 공급받고 있으며, 2024년 1분기 평균 원유 도입 가격은 배럴당 85.44달러였습니다. 생산능력 대비 가동률은 윤활 부문 101.1%, 석유화학 Basic Chemical 부문 101.6%로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높은 가동률을 보였습니다. 정유 부문은 93.0%, 석유화학 Polymer 부문은 89.0%의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석유화학 확장 2단계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총 투자금액 9조 2,580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상반기 기계적 완공 및 하반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며, 연간 약 320만 톤의 석유화학 제품을 추가 생산하여 석유화학 제품 생산 비중을 기존 12%에서 25%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외환, 제품 가격 및 마진 변동, 이자율 등 주요 시장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실물 거래와 연계된 헷징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4년 1분기 연구개발 비용은 42억 2,300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0.05%를 차지했으며, 친환경 고품질 윤활유 및 전기차용 윤활유, 액침냉각유 개발, 그리고 폴리올레핀 중합 공정용 촉매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