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에쓰-오일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총 8조 9,90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정유 부문이 7조 719억원의 매출액으로 78.7%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보였고, 윤활 부문은 7,905억원(8.8%), 석유화학 부문은 1조 1,280억원(12.5%)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정유 부문에서 567억원의 영업손실, 석유화학 부문에서 745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여, 전체적으로 2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윤활 부문은 1,09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회사는 하루 66만 9천배럴의 원유정제능력을 보유한 정유사로, 석유화학 및 윤활기유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Saudi Aramco의 종속회사인 Aramco Overseas Company B.V.로 총 지분의 63.4%를 보유하고 있으며, Saudi Aramco로부터 안정적으로 원유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평균 원유도입가격은 배럴당 76.29달러였습니다.
현재 회사는 석유화학 사업 확장을 위한 'Shaheen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총 9조 2,580억원이 투자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상반기 기계적 완공 및 하반기 상업가동을 목표로 하며, 연간 약 320만톤의 석유화학제품을 추가 생산하여 석유화학 비중을 기존 12%에서 25%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GTG 프로젝트'에 2,630억원을 투자하여 2027년 4월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국내 주유소 점유율은 20.8%(2,211개소)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정유제품의 전반적인 약세 시황이 나타났으며, 윤활기유 시장 역시 겨울철 비수기와 공급 과잉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Group I/II 제품은 공급 부족과 수요 회복으로 비교적 견조한 시황을 유지했습니다. 회사는 외환, 제품가격 및 마진 변동, 이자율 등 주요 시장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파생상품 계약을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