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에이치엠엠 주식회사는 1976년 3월 25일 설립되어 1995년 10월 5일 상장된 종합해운물류기업입니다. 2024년 반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 9,932억 9,7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컨테이너 부문이 4조 1,901억 6,8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83.92%를 차지하며 주력 사업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벌크 부문은 6,877억 5,900만원(13.77%), 기타 부문은 1,153억 7,000만원(2.31%)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매출처는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 GS칼텍스, 포스코 등이며,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ONE, HAPAG-LLOYD, YANGMING)의 매출 비중은 총매출액 대비 14.4%입니다. 당사는 2024년 5월 14일부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되어 대기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2024년 6월 말 기준 보통주 발행주식총수는 7억 4,903만 9,496주이며, 자본금은 3조 7,451억 9,700만원입니다. 당반기 중 제194회 및 제195회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 채권자의 주식전환권 행사에 따라 보통주 6천만 주 및 자본금 3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신용평가 등급은 2024년 5월 16일 기준 기업신용등급 A-(한신평, 본평정)로, 2020년 BB 등급에서 지속적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당반기말 부채비율은 22.74%로 전기말 19.93%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해운업은 글로벌 경기 및 교역량에 연동되는 특성을 가지며, 컨테이너선 시장은 높은 진입장벽과 과점 시장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여 당사는 2023년 1분기 메탄올 연료 추진 9,000TEU급 컨테이너선 9척을 발주하고, 바이오 선박유 시범 운항, 친환경 연료유 벙커링 업무협약 체결 등 친환경 경쟁력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4년 반기 컨테이너 부문의 평균 운송가격은 USD 1,440.43/TEU로 전기(USD 972.57/TEU) 대비 상승했습니다. 당반기 컨테이너 부문 가동률은 71.70%, 벌크 부문(MT) 가동률은 84.81%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2분기 컨테이너선 시장은 홍해 사태로 인한 희망봉 우회 운항과 화주들의 조기 선적 수요 증가로 강세를 지속했습니다. SCFI 종합지수는 2분기 평균 2,628포인트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167%, 올해 1분기 대비 31%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3분기에는 시황 조정세와 중동 지정학적 불안 재확산, 글로벌 선복량 증가 지속 및 얼라이언스 재편 가능성 등으로 컨테이너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사는 고수익 단기 계약 화물 비중 증대와 운항 효율화를 통해 향후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