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삼성에스디에스(주)는 2025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IT서비스와 물류의 두 가지 핵심 사업 부문을 영위하고 있음을 밝혔다.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조 3,931억 원으로 전년 동기(10조 1,859억 원) 대비 2.0% 증가했다. 이 중 IT서비스 부문 매출은 4조 8,744억 원(전체 매출의 46.9%), 물류 부문 매출은 5조 5,186억 원(전체 매출의 53.1%)을 기록했다. 회사의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및 그 종속회사로, 전체 매출액 대비 70.1%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IT서비스 부문은 클라우드 서비스(CSP, MSP, SaaS), SI(시스템 통합), ITO(IT 아웃소싱)로 구성된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1조 9,926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7,237억 원)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술력 강화와 전문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인도, 베트남, 중국의 글로벌 개발센터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과 업무 전문성 강화를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사업을 강화하여 AI 플랫폼 FabriX, Brity Copilot, GPUaaS 등을 통해 고객을 선도하고 있다.
물류 부문은 자체 개발한 IT기술 기반의 물류 통합관리 플랫폼 Cello와 디지털 물류 플랫폼 Cello Square를 통해 국제운송, 내륙운송, 물류센터 운영, 프로젝트 물류까지 글로벌 물류의 전 영역에 걸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Cello Square는 2021년 한국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미국, 유럽 등 수입 국가로 확대하여 현재 50여개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SDS는 전 세계 36개국, 330여개 사이트, 6,300여명의 물류 전문가, 5,700여개의 물류 파트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25위의 물류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2025년 3분기 연구개발비용은 총 1,668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1.61%이다. AI, 클라우드, 보안 기술 연구에 집중하며 Agentic AI, Generative AI, LLM Serving 기술 등을 개발 중이다. 또한, 국내 5개 데이터센터(상암, 수원, 춘천, 동탄, 구미) 및 7개 통신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고성능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동탄 데이터센터 증설에 2019년부터 2027년까지 총 3,0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5년 3분기말 기준 유형자산 장부가액은 1조 7,424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