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신한금융지주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 기준)이 1조 4,8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습니다. 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자산부채관리(ALM)를 통해 순이자마진(NIM)을 방어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따른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을 이루어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유지했습니다. 그룹의 핵심 이자이익은 이자자산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나, 비이자이익은 카드 고객 확보 비용 증가 및 증권수탁수수료 감소로 6.3% 감소했습니다. 그룹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7.3%로 안정적으로 관리되었습니다.
사업 부문별 당기순이익을 살펴보면, 은행 부문이 1조 105.3억원으로 전체의 74.3%를 차지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42.5% 증가한 1,079억원을 기록하며 비은행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신한카드는 회원 인프라 확충 및 고객 마케팅 비용 증가,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감소한 1,35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한캐피탈은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대손충당금 전입과 투자손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51.3% 감소한 31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룹의 건전성 지표를 보면, 대손비용율은 41bp로 전년 동기 대비 3bp 상승했으나, 선제적인 손실흡수 여력 확보와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경영계획 범위 내에서 관리될 예정입니다. 2025년 3월 말 보통주 자본비율(CET1)은 13.27%로 전년 말 대비 21bp 개선되어 안정적인 재무 펀더멘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사회는 2025년 4월 25일 1분기 주당 현금배당금 570원을 결의했으며, 1월부터 총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