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SK이노베이션은 2025년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4년 11월 1일 SK E&S와의 합병을 완료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민간 최대 종합 에너지 회사로 거듭났음을 밝혔습니다. 이 합병을 통해 회사는 석유·화학, LNG, 전력, 배터리 등 현재와 미래 에너지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SK이노베이션의 매출액은 석유사업이 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E&S CIC 사업부문 16%, 화학사업 12%, 배터리 사업 9%, 윤활유 사업 5%, 그리고 소재사업 및 석유개발 사업 및 기타 사업이 2%를 구성했습니다. 특히 석유사업은 2025년 상반기에 23조 368억원의 매출을 시현했습니다.
회사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배터리 사업에서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과 ESS(Energy Storage System)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Cell-to-Pack 기술 고도화 등 미래 기술 경쟁 우위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 계획 및 예상 자금 소요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2025년 6월 30일 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총 231개사(상장 2사, 비상장 229사)로, 반기 중 11개사가 신규 연결되고 9개사가 연결 제외되었습니다. 또한, 2024년 2월 5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보통주 4,919,974주를 소각했으며, 2025년 7월 2일에는 자기주식 3,404,104주를 교환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를 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