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에이치케이이노엔 주식회사는 2014년 4월 1일 씨제이제일제당(주)의 제약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2018년 4월 한국콜마(주)에 인수되었습니다. 당사는 전문의약품(ETC)과 H&B(Health & Beauty)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5년 2분기 누적 매출액 5,104억 원, 영업이익 44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매출에서 전문의약품 부문이 92%, H&B 부문이 8%를 차지합니다. 당사는 2025년 6월 기준 기업어음 A2, 회사채 A (안정적)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중견기업입니다.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에서는 대한민국 30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을 필두로 수액, 에포카인, 로바젯 등을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케이캡은 2019년 국내 출시 이후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 3월 기준 누적 해외 53개국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 가동된 오송 수액신공장을 통해 수액 매출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업으로 당뇨치료제, 독감치료제, 항암제 등 다양한 품목을 도입하여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습니다.
H&B 사업부문은 숙취해소제 '컨디션'과 음료 '헛개수' 등을 주력으로 하며, 2020년 상반기부터 코스메틱 및 탈모·두피케어 시장에 진출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신제품 '컨디션스틱'과 '비원츠 브랜드'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성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암, 소화, 당뇨/비만,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혁신적인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포스트 케이캡' 발굴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반기 연구개발비는 38,598,936,420원으로 매출액 대비 7.56%를 기록했습니다.
당사는 국내외 총 996건의 특허와 880건의 상표, 120건의 디자인을 보유하며 지적재산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약산업은 기술 집약적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민 건강과 직결되어 정부의 엄격한 규제를 받지만, 경기 변동의 영향은 적게 받는 특성이 있습니다. 국내 의약품 시장은 2023년 기준 31조 4,513억 원 규모로 최근 5년간 연평균 6.7% 성장했으며, 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은 2024년 3,468억 원 규모로 최근 3년간 평균 4.9%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