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8월 14일 제14기 사업보고서 정정 공시를 제출했습니다. 이번 정정은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의 진행현황'에 대한 보완으로, 계약금액이 계약기간 내 연도별 최소 구매 보장 물량의 총합을 기준으로 기재되었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고객사는 실제 수요와 무관하게 최소 구매 보장 물량에 대한 대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어 미이행 위험이 낮으며, 공시된 계약 금액 총액이 감소하는 경우에도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당기 연결 매출액은 4조 5,473억원, 영업이익은 1조 3,2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CDMO 부문 제품 매출이 2조 8,983억원(63.7%), 서비스 매출이 1,113억원(2.5%)을 차지했으며,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부문 제품 매출은 1조 5,377억원(33.8%)이었습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유럽 65.2%, 미국 25.8%, 국내 3.0%, 기타 6.0%로 나타났습니다.
CDMO 부문에서는 총 60.4만 리터의 생산설비(1공장 3만, 2공장 15만, 3공장 18만, 4공장 24만 리터)를 가동 중이며, 18만 리터 규모의 5공장을 2025년 4월 완공 목표로 증설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개발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S-DUAL™)', 고농도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플랫폼 '에스-텐시파이(S-Tensify™)' 등 다양한 CDO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하며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CDMO 시장은 2024년 218억 달러에서 2029년 439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5.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에 주력하여 현재까지 9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했습니다. 솔리리스, 아일리아,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는 유럽, 한국 출시 및 미국 승인 후 시판 준비 중이며,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주요 국가에서 허가 심사 중,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는 임상 1상 및 3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DMO 항체의약품의 수주잔고는 최소구매물량 기준 8,271백만불, 고객사 제품개발 성공 시 예상 수요물량 기준 12,731백만불입니다. 회사는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5~8공장 건설을 위해 2032년까지 7.5조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5공장 건설에 2.01조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