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문
2025년 상반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매출액 2조 5,882억 원, 영업이익 9,623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CDMO 부문이 매출 1조 7,865억 3,700만 원(69.0%), 영업이익 8,728억 8,000만 원(90.7%)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부문은 매출 8,016억 4,100만 원(31.0%), 영업이익 894억 800만 원(9.3%)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유럽 53.9%, 미국 36.8%로 해외 시장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CDMO 부문은 인천 송도에 총 78.4만 리터의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5공장(18만 리터) 건설을 완료하고 생산에 착수했습니다. 당반기 CDMO 생산능력은 502 배치, 생산실적은 364 배치, 가동률은 72.5%입니다. 또한, mRNA, ADC,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5년 6월에는 약물 스크리닝 서비스 'Samsung Organoids'를 런칭하여 CRO-CDO-CMO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CDMO 부문의 수주잔고는 최소구매물량 기준 9,613백만 달러에 달합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부문(삼성바이오에피스)은 자가면역질환, 종양질환 등 다양한 질병 분야에서 총 9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했습니다. 특히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 후 시판을 준비 중이며,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는 미국, 유럽, 한국에서 승인 후 시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는 임상 1상 및 3상을 진행 중입니다. 2025년 5월 22일에는 단순·인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주) 설립을 결의했습니다.
회사는 2025년 상반기에도 활발한 계약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소재 제약사와 2조 747억 원,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 7,028억 원, 유럽 소재 제약사와 9,304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수의 대규모 계약을 공시했습니다. ESG 경영 측면에서는 2025년 6월 MSCI ESG평가에서 'BBB등급'을 최초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